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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네트워크] 광고문안 이야기 - 좋은점 & 아쉬운점
2008년 10월 21일 화요일
콘텐츠 네트워크를 위한
"나만의 광고문안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광고주님들 중 좋은 사례를 공유하는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상하신 점프걸의 광고문안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례 공유, 그 두번째 이야기
주문을 걸어!!
자신에게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
여성의류전문점 점프걸
www.jumpgirl.com
이런 점은 참 잘하셨어요.
여러분께서도 느낄 수 있듯이 위의
호소력있고 시선을 확 끄는 광고제목
은 광고 보다는 자신이 읽던 웹페이지의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이러한 도발적 광고제목은 광고상품과의 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광고주님께서는 바로 뒤 이어 나오는 광고문안을 통해 부족한 관련성 및 약간 느슨한 타겟팅을 충분히 보완하고 계십니다. 흥미를 가지고 광고에 시선을 돌린 잠재 고객들에게 자신에게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는 내용과 여성의류전문점이라는 점프걸의 업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여성의류쇼핑몰로서의 점프걸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브랜딩 효과까지 확보할 수 있는 광고문안으로서의 효과를 가집니다.
이제 광고문안을 접한 잠재고객에게 점프걸은 자신에게 당당한 여성, 매일 나에게 주문을 걸면서 더욱 아름답고 당당해 질 줄 아는 여성을 위한 옷을 판매할 것 같은 쇼핑몰로 인지됩니다. 저 역시 점프걸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팔고 있을지 궁금해서라도 들어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이처럼
도발적이며 브랜딩효과를 갖는 광고문안은 잠재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광고가
애드워즈 광고문안 정책
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드워즈 광고문안에는
과다한 문장부호를 사용할 수 없으며 특히 제목에는 느낌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광고문안의 경우에는 매우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광고를 제출하셨을 경우 저희 승인팀에 의해 비승인될 것입니다. 광고문안에는 과다한 느낌표나 물음표 등 문장부호를 쓸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기본으로 돌아가 광고문안 정책에 충실한 것이 효과적이면서 신뢰성있는 광고문안을 작성하는 가장 정직한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점프걸 고객님께 제안을 드리자면 가을이 되어 가을패션과 관련된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가을 시즌에 맞춘 시즈널 광고문안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이렇게 점프걸 광고문안을 통해 짧은 광고문안으로도 효과적으로 고객을 타겟팅하여 클릭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사업의 특징, 타겟팅하는 고객층, 고객의 특성 등을 분석하여 보신 후 이를 광고문안에 반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Ellie, Inside AdWords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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